최저기온 대전·청주·태안 9도, 천안·세종·옥천 7도
  •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4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다.

    최저기온 대전·당진·태안 9도, 천안·세종·공주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1도, 천안·서산·부여 20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현재 충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당분간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옥외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바람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서해 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4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나 5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9도, 옥천·음성·단양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2도, 충주·진천·영동 21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4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옥외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바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