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할 것”
  • ▲ 정정순 예비후보.ⓒ정정순 선거사무소
    ▲ 정정순 예비후보.ⓒ정정순 선거사무소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가 100세 시대에 따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은퇴 이후의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맞춤형 구인 구직 지원 및 은퇴자를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중‧장년층에 대해 재취업 및 귀농 교육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년층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과 즐기는 인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일 정 예비후보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또는 처우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청주시 소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또는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민간분야에서도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 중소기업지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근로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으며 안심하게 일 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