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등 참석…비례 김화영·송춘홍·성한경·박순복·김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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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충북도당은 2일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희석되고 있는 민주당원 댓글공작 특검규명을 촉구하고 적통 보수정당의 기치를 표방해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모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의 비전발표와 기초단체장 후보자 소개, 공천장 수여, 필승결의문 채택, 드루킹게이트 특검수용 촉구결의 피케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준표 당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 박덕흠 도당위원장, 정우택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도당 당직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4차 공천을 확정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자는 △단양군 선거구 김화영 전 한나라당 여성위원회 단양군지회장 △음성군 선거구 송춘홍 전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 △진천군 선거구 성한경 현 진천덕산농업협동조합 이사 △영동군 선거구  박순복 현 영동군의회 부의장 △보은군 선거구 김홍순 현 보은지역사회보장협의회 부위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