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청주·세종 20도, 천안·제천·진천 21도
  • ▲ 대전기상청이 2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김정원 기자
    ▲ 대전기상청이 2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3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최저기온 대전·아산·부여 17도, 천안·서산·태안 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0도, 천안·금산 21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3.0m로 일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충남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야 한다.

    2일 충북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1도, 충주·진천·증평 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1도, 제천·진천·옥천 20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현재 충북 영동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