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천내습지·세종 합강습지’ 생태관찰지역 지정

천내습지, 멸종위기종Ⅰ급 ‘두드럭 조개’ 국내 최대 서식지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03 17:15:43

▲ 금산 천내습지.ⓒ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금산 천내습지와 세종 합강습지를 ‘생태계변화관찰지역’으로 올해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생태계변화관찰지역은 자연환경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연1회 이상 생태조사를 실시해 생태계 훼손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감대책을 강구하는 등 효율적으로 보전되도록 관리되고 있다.
 
천내습지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하며, 멸종위기종 Ⅰ급인 두드럭 조개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 세종 합강습지.ⓒ금강유역환경청

또한 하천습지와 산지의 연결지역으로 수달, 남생이, 삵 등의 멸종위기종과 다양한 종의 담수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합강습지는 세종시 연기면 합강리에 위치하며 미호천과 금강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수달, 삵,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자연환경 보전가치가 높아 생태계변화 관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동춘 자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을 생태계 변화관찰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관리하고, 향후에는 습지보호지역 또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의 보호지역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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