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생대회’ 등 13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진행
  • ▲ 지난해 청남대 영춘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충북도
    ▲ 지난해 청남대 영춘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충북도

    국민관광지 청남대에서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라는 주제로 영춘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영춘제는 축제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하고 있으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다.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헬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풍선아트’, ‘태권도시범’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걷기대회’, ‘폰카콘테스트’, ‘어린이사생대회’, ‘공굴리기’ 등 게임과 이벤트가 경품추첨과 함께 진행된다. 아동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는 오는 7일까지 운영된다.

    7일은 대체휴일로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전날로 37사 군악대 공연이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에코시낭송회의 시와 희극, 가수와 민요공연과 나도람예술단의 북춤, 통기타,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