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 영향… 바람 강하고 물결도 높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최저기온 대전·아산·논산 16도, 천안·태안서산 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6도, 당진·서산·계룡 25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2일도 충남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2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은 1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충북 북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북 영동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6도, 충주·진천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6도, 제천·영동·진천 25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