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베스티안재단, ‘국가과학기술·의료산업’ 협약

청주대학교와 베스티안재단이 27일 업무협약을 갖고 국가과학기술 및 의료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청주대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오송메디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인력 교류, 교수와 학생의 현장연수와 실습에 대한 협조, 보건의료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 바이오의료분야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성봉 총장은 “청주대는 BT·의료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대·육성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과학분야 발전에 노력하고 지역과 국가에 봉사하는 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봉 청주대 총장과 오덕원 보건의료과학대학장, 윤현정 간호학과장, 민지현 치위생학과장, 구은회 방사선학과장, 윤태림 물리치료학과 교수, 김덕주 작업치료학과장, 이석준 임상병리학과장, 임원청 스포츠의학과장, 강정규 의료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베스티안재단 측에서는 김경식 이사장과 신현경 이사, 양재혁 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