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 310여명 투입…청주 특정권역 ‘그물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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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도내 전역에서 27일 심야 음주운전 일제단속이 실시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도내 음주운전 위험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경찰·지역경찰·교통순찰대 등 310여명과 130여대의 순찰차를 투입하겠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 특정권역에서 그물망식 음주 단속을 병행해 음주운전 자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그동안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벌여 총 1828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4월 25일, 도내전체 기준)했으며 이에 따라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도 33.3%(3명→2명)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