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홍보활동 결과… 매일 2~3건 분양상담
  • ▲ 괴산대제산업단지 조감도.ⓒ괴산군
    ▲ 괴산대제산업단지 조감도.ⓒ괴산군

    충북 괴산대제산업단지가 지난해 초 32%의 분양률에 머물렀으나 1년이 지난 이달말 기준 78%까지 분양될 전망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기업체 투자계획은 대부분 기업주주총회가 열리는 2~3월 후에 결정되고 있다.

    군은 이 시기에 맞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매일 2~3건의 분양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자협약을 가진 기업체를 포함한 분양률은 70%(22개 업체)를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분양계약이 약정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금년 상반기 중 80% 이상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투자기업 및 우량 신소재 기업유치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국회 등을 방문해 적극 협조를 구했다”며 “또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투자기업체 현장을 찾는 등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 괴산대제산업단지의 마감임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