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생명이 안전한 도시’ 등
  • ▲ 19일 세종시민연대회의 관계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김정원 기자
    ▲ 19일 세종시민연대회의 관계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김정원 기자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는 19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행복도시 세종! 약속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이날 ‘정책으로 투표하면 세상이 좋아집니다. 좋은 정책이 곧 좋은 후보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대 정책과제 제안’했다.

    연대회의가 선정한 7대 정책과제는 △풀뿌리 민주주의‧주민자치 실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생태도시 △투명한 행정 △생명이 안전한 도시 △성평등 특별자치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이다.

    세종참여자치 시민연대 김수현 사무처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함께 사는 세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구조적인 발전을 위한 7개의 가치와 키워드로 7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선거이후에도 연대회의는 시장과 교육감이 정책과제를 제대로 실천하는지 평가하고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