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 6도, 청주 7도, 세종·서산 3도
  •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6도, 세종·서산·홍성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부여 20도, 세종·공주 21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19일부터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7도, 괴산·음성3 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22도, 충주·진천·단양 21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에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

    18일부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