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책임당원 50%+여론조사 50%…호별방문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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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황영호 예비후보는 20%를, 천혜숙 예비후보는 30%의 가산점을 각각 부여 받는다.

    16일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황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 자녀이고 천 예비후보는 정치신인 에다가 여성인 점 등의 이유로 중앙당 지침에 의거해 가산점을 받게 됐다.

    경선 기호는 황 예비후보가 1번을, 천 예비후보는 2번을 각각 추첨했다. 이에 따라 황 예비후보가 10분간의 정견발표를 먼저 실시한다.

    충북도당은 24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공천자를 선출한다.

    경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본인, 배우자, 선거사무원 등의 호별방문행위가 금지되며 모바일 투표 당일인 19일도 선거운동은 금지된다. 다만 후보자선출대회 투표독려 문자는 발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