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100만원…최대 3년 생활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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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영농의지가 확고한 젊은 청년의 창농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로 114명을 선발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에게 최대 3년 동안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들은 독립경영기간 확인 후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후계창업자금과 귀농창업자금, 비축농지 임대 등 패키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청년 창업농 지원은 더 많은 도시 청년들이 귀농해 뿌리를 내리고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귀농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