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가요제·사생대회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
  • ▲ 천안위례벚꽃축제 모습.ⓒ천안시
    ▲ 천안위례벚꽃축제 모습.ⓒ천안시

    제6회 충남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4~15일 북면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위례천안벚꽃축제는 주민화합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북면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시민참여 화합한마당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사행대회, 벚꽃퀴즈 한마당, 버스킹공연, 밴드 공연 등이 개최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시립예술단 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열리고 이어 연예인 조영구 씨가 사회로 가수 박주희, 세컨드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5일에는 시민들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어울마당에서 행운을 돌려라 이벤트, 패밀리댄스대회, 추억의 민속놀이 대회 등이 열리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시민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위례벚꽃가요제는 예선과 본선이 주무대에서 열리며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벚꽃그림 어린이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북면위례벚꽃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며 “누구나 북면을 방문해 벚꽃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