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중구‧유성‧대덕…권리당원‧일반국민 각 50%장종태 서구청장 단독신청…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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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13지방선거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당은 구청장 경선 대상은 후보자가 각각 4명씩 공천을 신청한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등 4곳이며 서구는 장종태 현 구청장 1인만 신청해 경선에서 제외됐다.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시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유성‧대덕구 등 기초‧광역의원 면접심사를 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구청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 안심번호선거인단(일반국민) ARS투표 50%로 진행한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2~3인 범위 안에서 치른다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후보자 수 압축심사(컷오프)에 반영할 공천적합도조사(여론조사)도 이번 주에 실시된다.

    시당 공관위는 12일 시구의원, 기초단체장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주 잇따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달 안에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