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종 정보통신연구원 장 등 90여명 참여
  • ▲ 이상민 의원ⓒ이상민 의원 사무실
    ▲ 이상민 의원ⓒ이상민 의원 사무실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지난 1일 1차 정책자문단을 출범한데 이어 대규모 2차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2차 ‘이상민 정책자문단’은 정선종 전 정보통신연구원(ETRI) 원장을 비롯해 이병민 카이스트 교수, 고문현 교수(한국헌법학회 회장‧숭실대 법학과 교수)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국제관계‧지방자치 등 각 분야의 교수‧연구원‧기업인 등 전문가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대전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의 주권시대’를 선포한데 이어 9일에는 ‘글로벌 대전, 초광역적 발전계획을 담은 메가시티 구상’을 밝혔다.

    이어 “2차 이상민 정책자문단은 ‘대전시민 주권시대, 글로벌 대전, 메가시티 등 침체된 대전 발전을 혁신하는 정책방안을 개발·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2차 정책자문단은 대전 그랜드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신 것으로 대전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정책자문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