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진동우회 사인회, 10일부터 20여점 전시
  • ▲ 화폐박물관 ‘꽃과 풍경’ 사진전 전시작품.
ⓒ한국조폐공사
    ▲ 화폐박물관 ‘꽃과 풍경’ 사진전 전시작품.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이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꽃과 풍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동호회 사인회(寫人會)의 작가 박장규, 송동섭, 송번영, 유경실, 유성준 등 5인이 참여했다.

    특히 얼어붙은 땅을 뚫고나와 꽃망울을 피워내는 위대한 생명의 힘과,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응축한 봄날 풍경을 담은 작품 20여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겨우내 움추린 산과 들이 기지개를 켜는 희망의 계절을 맞아 꽃이 있는 봄날 풍경 사진들을 통해 찬란한 봄날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회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