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2일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 활동보고
  • ▲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가 22일 그동안 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가 22일 그동안 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지역의 숙원인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사실상 활동 마무리 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는 22일 그동안 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대전 시민들의 오랜 바램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그동안 의료원 설립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대전의료원 설립은 2016년에 이어 지난 1월 25일 보건복지부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차 신청해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윤기식 부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치지만 앞으로도 특위위원 각자가 집행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 등 신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