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 이해‧직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
  • ▲ 대전교도소 본관.ⓒ대전교도소
    ▲ 대전교도소 본관.ⓒ대전교도소

    대전교도소는 26일 직원 가족 210 명을 초청해 직원가족으로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참관행사를 갖는다.

    최근 ‘슬기로운 감빵생활”, “착하게 살자’ 등 교도소 관련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교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참관인들이 교도소에서 수용자 거실 및 작업장 등을 눈으로 직접 보며 실제 교도소 생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전자경비시스템 및 지문인식 출입문 등 첨단장비 운영 현황과 스마트접견, 가족접견실 및 가족만남의 집 등 선진 교정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신경우 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직원 가족들이 교도소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