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 지난 22~2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특허청 주최로 개최된 ‘지역 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들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 지난 22~2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특허청 주최로 개최된 ‘지역 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들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이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5일 이번 평가에서 센터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 과정, 현안문제 발굴과 해결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기술기반 창업 지원실적과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 수립,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통합지원 추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도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과 관련, 산업군의 기업을 집중 발굴 지원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IP경영인클럽’ 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우수 협력사례 도출 및 ‘이동특허상담’을 매개로 지역 업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추진한 점 등은 충북지식재산센터만의 고유한 우수 성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2~2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에 대한 사업성과를 평가한 특허청은 올해도 조직운영, 경영 효율화, 우수사례발굴 등의 중점 성과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센터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