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32명·양봉 30명 입교…100시간 교육 ‘스타트’
  • ▲ 23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인삼, 양봉 과정’ 입교식이 열린 가운데 교육 관계자와 입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농업기술원
    ▲ 23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인삼, 양봉 과정’ 입교식이 열린 가운데 교육 관계자와 입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회관에서 ‘2018년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인삼·양봉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올해 당초 모집인원보다 22명을 초과 선발해 62명이 입교한 가운데 앞으로 1년간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이 과정은 농업기술원이 충북농업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CEO 1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2016년부터 운영돼 왔다.

    지금까지 한우·사과 등 4개 과정, 8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올해 인삼, 양봉 두 개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