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WITH SEOWON-설렘, 새로운 시작’ 주제.
  • 서원대학교가 23일 교내 야외음악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과장,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REAM WITH SEOWON–설렘,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배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해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도를 높이는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서원재능기부단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각 학과 교수와 직원, 선배 학생들이 출연한 특별축하메세지 영상,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대상에 빛나는 비보잉, 힙합 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대학 비전을 융합한 특색있는 입학식으로 신입생들에게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줬다.

    손석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전 정신과 젊음의 패기로 여러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라”며 “서원가족은 여러분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학과별 기념촬영 후 수강신청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서원대는 자유학기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고, 이번 국·공립 중등학교 교원임용시험에서 1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겹경사 속에 신입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