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실시”…교통경찰 등 총 290명 투입
  • ▲ ⓒ충북지방경찰청
    ▲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심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연말연시 특별단속이 종료된 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23일부터 주기적으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이번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는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 등 총 290명과 120여대의 순찰차가 유흥가 주변도로 등에 투입된다.

    아울러 지구대·파출소간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청주권에서는 그물망식 음주 단속을 통해 단속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