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옥천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건의사항 청취
  •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2일 옥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옥천군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2일 옥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옥천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옥천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2일 옥천군을 공식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10년 만에 부활된 것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는 옥천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국립옥천묘목원 조성,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한 농특산물 경쟁력 및 관광산업기반 강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군’ 실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건의된 옥천군 수북리 인도설치공사, 동이 학령2리 교량 재가설 공사, 옥천군 장애인일자리 나눔센터 건립 등 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로보트랙 등 다수의 특허제품 출허기업인  대호(주)를 방문해 도민화합과 충북경제 4%실현에 기여한 관계자등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