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년교례회…여의도 63컨벤션 2층그랜드볼룸
  • 김영수 총재.ⓒ충청향우회 중앙회
    ▲ 김영수 총재.ⓒ충청향우회 중앙회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받는다.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여의도 63컨벤션 2층그랜드볼룸에서 ‘2018 충청향우 신년교례회’를 갖고 김영수 총재 취임식 및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강용식 전 한밭대 총장과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유기환 일본충청협회장, 장영철 아시아당구연맹 회장, 장한조 전 인천 충남도민회장, 신용식 장애인복지회장, 국악인 김덕수, 이옥순 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 동부지구협의회장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한 10명이 충청향우들의 이름으로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지사,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정우택, 박병석, 홍문표, 정진석 의원 등 충청출신 국회의원 30여명과 충청권 시장·군수를 비롯, 충청향우회중앙회 임원단 및 전국 150여 지역 향우회장등 1000여명의 충청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한편 정기총회와 제10대 김영수 총재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향우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충청인의 친목과 단결로 새로운 충청중심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