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홍성 -7도, 청주 -6도, 세종 -9도
  • ▲ 대전 을지대병원 주변 경관.ⓒ김정원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 주변 경관.ⓒ김정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2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져 충남 북부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1~5cm이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특히 22일 밤부터 23일 사이에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른 편차가 크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예산·홍성 -7도, 세종·천안·공주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8도, 세종·공주·아산 7도의 분포를 보인다.

    서해상은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현재 충남 전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오후부터 23일 사이에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2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오후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22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북부지역에서 눈이 시작된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북부1~5cm, 남부 1~3cm이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특히 밤부터 아침 사이에 중북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적설량의 차이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6도, 충주·옥천·증평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진천 7도, 괴산·단양 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2일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22일 오후부터 23일 사이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