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인 3476명, 세상 밖으로…‘힘찬 출발’
  • 21일 있은 충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윤여표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충북대
    ▲ 21일 있은 충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윤여표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가 21일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54명, 석사 642명(일반대학원 388명, 특수대학원 252명), 박사 80명(일반대학원 79명, 전문대학원 1명) 등 졸업생 476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학위수여식은 2017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21, 22일 이틀간 각 단과대학별 또는 학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자율적인 학사졸업식을 진행한다.

    윤여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학위기를 받고 사회로 새로이 발돋움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높이 솟아오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북대는 1951년 ‘진리·정의·개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체제를 구비해 개교 이래 15만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