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김병우 36.1%‧심의보 9.5%·황신모 8.3%작년 건설실적 대전 계룡건설‧충북 대원 1위유행열 청와대 행정관 선거법 위반 신고코스트코 세종점 8월 개장…대전·청주 고객 유치
  • ▲ 전국공무원노조동합 청주시지부가 20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악성 민원인을 겨냥해 강력대응하겠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민기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동합 청주시지부가 20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악성 민원인을 겨냥해 강력대응하겠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민기 기자

    충북일보가 창간특집으로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민선 7기 충북지사 적합도 조사결과 이시종(39.9%)-오제세(10.7%)-박경국(4.2%)-신용한(2.6%)-이준용(1.8%)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충북도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로는 김병우 교육감(36.1%)-심의보 충청대 교수(9.5%)-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8.3%) 순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결과 충북도지사 적합도에서 ‘지지 후보 없음(18.9%)’, ‘모름·무응답(21.7%)’으로 응답한 비율은 40.6%이었으며 충북도교육감은 '지지 후보 없음(25.4%)', '모름·무응답(20.5%)'의 비율이 45.9%로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충북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70명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3.0%p(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다.

    또한 서지현 검사가 검찰내 성폭력 사건 폭로 이후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극계에 이어 대학가에도 불어닥쳤다.

    유명배우이자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인 조민기 씨가 학생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조 씨 측은 “사실무근의 루머다.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툭 쳤을 뿐으로 음해”라고 주장했다.

    조 씨의 소속사인 월엔터테인먼트는 “조 씨가 대학에 사표를 제출한 것은 도의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이며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학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학생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일부 진술을 확보했고 조사결과 문제가 확인돼 징계위에 회부돼 이사회를 거쳐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 씨가 사직서를 낸 만큼 오는 28일자로 면직 처분할 계획인 청주대는 “조민기 씨의 중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2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한국 정부 돈 내면 부평·창원은 생존’ GM의 통첩장
    정부 “본사 의중 확인 후 지원 여부 결정할 것”
    엥글 사장 “군산공장 못 살려”
    2조여원 출자전환案도 전달

    -[공식입장] 청주대 측, “조민기 중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2차 피해 우려”

    ◇중앙일보
    -[팩트체크] 노선영 40m 뒤에 홀로 두고…팀플레이 실종된 팀추월
    빙상 불화 논란

    -조민기 “‘가슴으로 연기하라’ 툭 쳤을 뿐…음해”

    ◇동아일보
    -재건축 시작 단계부터 정부 통제… 지자체 결정 권한 제동
    [깐깐해지는 재건축]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다이소, 문구판매 전면 금지되나”…소비자들 부글부글
    소비자들 ‘다이소 문구 판매 규제 반대’ 靑 청원 등 반발 조짐
    다이소 측 “아직 문구단체와 상생안 도출 위한 구체적 협상前”
    골목상권 보호 外 소비자 후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율 필요

    ◇매일경제
    -[단독] 백운규 - 엥글, 22일 ‘GM 해법’ 담판
    정부 “높은 韓 GM 원가율 낮춰야 지원 가능할 것”
    여야의원 면담한 엥글 “빚 3조 출자전환 의향…한국도 1조 도와달라”

    ◇중부매일
    -청주시 간부공무원 징계…정직 1명·견책 1명
    충북도 인사위원회, 간부공무원 4명 징계 수위 결정

    -만성적자로 문닫는 시골 ‘별정우체국’
    충청권 131곳 중 대전 1곳·충남 2곳·충북 2곳 등 폐국

    -충청권 건설공사 ‘10조원 시대’ 활짝
    대전, 2017 건설실적 신고액 최초 3조원 돌파…계룡건설 1위
    충북, (주)대원·(주)에스비테크 각 1위…‘부익부 빈익빈’은 여전

    -“악성·고질 민원, 참을 만큼 참았다”
    청주시 공무원 노조 기자회견 열고 강경 대응 성명 발표

    -국민, 개헌 찬성 59.7% vs 반대 16.2%
    국회의장실 의뢰 한국갤럽 조사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 찬성 44.7% vs 반대 28.7%

    -KTX오송역 개명 3월 여론조사
    명칭개정시민위 의견 수렴

    ◇충북일보
    -이시종, 차기 충북지사 적합도 오차범위 밖 선두
    오제세-박경국-신용한-이준용 順
    30대 이하 ‘도덕성’ 60세 이상 ‘행정경험’ 선호

    -민선 7기 충북지사·청주시장 누구?
    지사 여야 인물론 쟁점
    관록이냐 세대교체냐
    청주시장 ‘내홍종결자’ 본선행
    이슈선점 경쟁 ‘활활’

    -민주당 ‘한범덕·유행열’ 선두권
    차기 청주시장 적합도
    각각 22.2%·16.6% 각축
    한국당 김양희·황영호 각각 3.8%·3.6%로 초접전
    바른미래당 통합효과 아직은

    -미리 보는 지방선거…“지방정부 평가하겠다”
    선거 성격 ‘단체장 평가’ 47.1%, ‘문재인 정부 평가’ 37.6%
    60세 이상·농촌지역, 현 단체장보다 중앙정부 평가 앞서
    최대 충북 현안…중소기업 지원·광역교통망 개선 꼽아
    대통령 국정 운영 잘한다 ‘70%’, 민주당지지 47.5%

    -[창간특집]김병우 36.1% 우세
    차기 충북교육감 적합도
    심의보 9.5%·황신모 8.3%
    부동층 46% 표심 안갯속

    -박구선 오송재단 3대 이사장 취임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노력”

    ◇충청매일
    -욕설은 기본이고 성희롱까지
    관공서, 악성 민원인 골치
    일부 직원 심리치료 받아
    전공노 청주시지부 “강력 대응”

    -“중원문화권 출토 유물 다른곳에 전시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 정책토론회

    -청주대, 성추행 논란 조민기 중징계
    조씨, 정직 3개월 처분에 교수직 사직…“명백한 루머”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또 오른다
    지난 1월 잔액 기준 코픽스 1.73%…전월比 0.03p 올라
    신규는 6개월 만에 하락…시중은행 최고금리 4.6% 육박

    ◇충청일보
    -6·13 지방선거 충청권 최대 격전지는…
    현역단체장 공석 '무주공산' 지역 대부분
    대전·청주·아산·유성 등 각각 10여명 각축
    괴산군수·대전 중구청장 선거도 과열양상

    -충북교육감 선거 예열?
    김병우 캠프 공신들 퇴직
    엄경출·박일남씨 사직서
    별정직임에도 임기 남겨

    -성추행 의혹 조민기 “명백한 루머” 반발
    청주대, 지난해 11월 제보 접수
    일부 학생들에게서 진술 확보
    “조사결과 문제 확인돼 중징계”
    소속사 “사표 제출은 도의적 책임”

    ◇충청타임즈
    -진천 아트밸리CC도 대중제 전환 결정
    떼제베CC 변경 등록신청 준비 …상반기 내 전환
    힐데스하임CC 자율 합의 대중제 전환 모범사례
    불황 탓 충북지역 36곳중 퍼블릭 25곳으로 늘어

    -‘미투’ 충청권 확산일로
    성추행 연루 의혹 조민기씨 청주대 조교수직 사직
    조씨 소속사 “성추행 관련 내용 명백한 루머” 반박
    警, 음성지역 복지관 관장 여직원 성추행 혐의 구속
    천안시체육회 일부 임원 성추행 은폐 의혹 파문 확산

    -제천화재 소방관 처벌 반대 청원 20만명 이하… 靑답변 듣지 못해
    수십건 관련 청원 중 최다 5만3905명 참여
    제천시의용소방대聯 오늘 예정 집회도 취소

    -1764억 기록 ㈜대원 ‘1위’
    충북지역 종합건설업체 실적
    393개사 중 391개사 신고… 계약액 없는 업체 10곳
    1446억 ㈜원건설 2위·1178억 ㈜두진건설 3위 등
    타지역 수주액 반영도… 신규물량 확대·예산증액 절실

    -1552억 ㈜에스비테크 ‘1위’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체 실적
    ㈜대우에스티 2위·㈜대신시스템 3위 등 차지
    총 공사실적액 2조6314억…전년比 12.1%증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등자구책 필요

    -바른미래당 후보 영입 박차 …선거판 촉각
    이태규 사무총장 “지역당 1개 정도 의미있는 성과 내겠다”
    한국당과 선거연대 관련 가능성 일축…독자 후보 물색중
    충북도지사 후보 중앙 인사 영입설…중도층 지지도가 관건

    ◇충청투데이
    -GM사태, 충청권 떨고 있다…충남 소재 협력업체 39곳
    군산 납품비율 작아 ‘다행’ 경영난·경기침체 우려 커 추가 철수 방지대책 중요

    -코스트코 세종점 8월 문 연다…대전·청주 고객 유치 예상
    정주여건 확충 기여 기대감

    -충청 지방선거 ‘한국당·바른미래당 연합’ 나올까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창당 다자대결 전망 우세하지만
    지지율 고공행진 민주당 의식 충청권, 한국당-바른미래당 연대
    양자구도 만들어질 개연성도

    -‘세종시=행정수도’ 개헌 여론 매섭다
    국민헌법자문특위 여론수렴 “세종=행정수도 명시” 목소리 커
    ‘수도조항 명시 여부’로 안건 설정 정부 움직임 진정성에 물음표도

    -“배우 겸 청주대 교수 여학생 성추행” 미투 폭로… 조민기측 “억울, 명백한 루머”
    다수 학생 “피해 입었다” 신고, 청주대 품위손상 사유 중징계… 경찰, 혐의땐 수사 착수 계획

    ◇대전일보
    -태극낭자, 女쇼트트랙 3,000m 계주 2연패…최민정 2관왕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커지는 목소리

    -세종에 밀리는 대전? 인구·경제지표 한숨

    -개 79마리 사체 발견…천안 펫숍서 떼죽음
    동물단체, 구조·형사고발

    -충남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충남경제진흥원

    ◇동양일보
    -여자 쇼트트랙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2연패통산 6번째 금메달 위업…최민정, 한국선수 첫 2관왕 등극

    -충북대 총장선거 구성원 투표비율 합의… 직원 16%, 학생 3%

    -유행열 청와대 행정관 선거법 위반 신고… 출마 영향은 없을 듯
    공무원 신분으로 청주시장 출마 보도자료 배포 등

    -비정규직 죽음 차별 철폐 ‘박종철법’…당사자는 여전히 차별국회 상정 ‘공무원 재해보상법’ 작년 숨진 박씨 소급 적용 안 돼
    충북도의원들 “죽음까지 차별 이번에 바로 잡아야” 국민 청원

    ◇중도일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앞두고 바빠지는 여야 구청장 후보군…‘얼굴 알리기’ 여념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념
    후보등록 서류작업은 물론, 공약준비도 정성

    -‘옥상옥 논란’ 대전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폐지한다
    업무추진비 등 시 예산 소요. 사무처장 업무 영향 줘…지방선거공신 자리로 여겨져
    통합 과정으로 생긴 실무이사, 생활체육본부장 직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