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개 초·중학교에 태양광발전 허가

총 630kW…연간 89만kWh 전기생산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13 17:38:12

대전시가 유성구 남선 초등학교 등 9개 초·중등학교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허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발전사업 용량은 630kW로 연간 89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대전 시민 2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된다.

초·중·고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은 유휴 공간인 학교 건물 옥상에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시책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사업 허가는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후보지 조사, 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시와 대전시교육청은 발전사업을 통해 학교 재정에 도움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되며 다른 학교와 공공시설에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최대한 확대할 방침이다.

시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 태양광 창업교실과 발전사업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규모가 큰 태양광 발전사업인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권장하고 관내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에 자가용 태양광도 적극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의 지난해 월평균 태양광발전사업 신청 건수는 6.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12일 기준 31건이 접수돼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사업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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