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시의원, 대덕구청장 출마 선언

“일곱 색깔 무지개 목표로 대덕구민과 함께 새 역사 쓰겠다”

김창견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12 15:22:51

▲ 박정현 대전시의원이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내 삶을 바꾸는 대덕의 유쾌한 변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담대하게 기획하고 능력있게 실현하겠습니다.” 

박정현 대전시의원(53·더불어민주당)이 12일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지자 및 지역주민 등이 모인 자리에서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담담히 내건 기치다.

이날 박 의원은 먼저 “막중한 책임감에 두렵고 떨리지만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대덕의 역사를 쓸 생각을 하니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고 언두를 띄운 뒤 “24년간의 시민운동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민주주의, 생태환경, 균형발전의 가치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고 술회했다.

또한 “저는 환경전문가로서 대덕구 산업단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청호운동본부를 만들어 대청호 유역과 대청댐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일, 금강을 살리는 일에 주력해 왔다”며 “대덕구청장에 도전하는 것은 대덕구가 청년 박정현의 일터였고 고민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대덕구와의 연고성을 강조했다.

특히 “8년간의 대전시의원 활동을 통해 일 잘 하는 의원,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의원,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았다”며 “8년 연속 행정사무감사우수의원 선정, 대전시 공무원이 뽑은 ‘참 좋은 의원’ 상 수상 등은 저 박정현에 대한 평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청년시절 고민했고 일했던 대덕구에서 그간 훈련하고 배웠던 능력, 일 잘하고 일 할 줄 아는, 미래를 제시하고 실현할 줄 아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대덕구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줄 아는 능력을 발휘하겠다”며 “대덕구 주민들의 자존심이 살고 대덕구 주민들의 삶이 윤택하게 바뀌고 대덕구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화되는 대덕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피력했다.

현재 대덕구의 위기상황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지난 17년간 대전시 전체는 10% 증가한데 반해 대덕구 인구는 오히려 20% 감소했다”며 “대덕구의 급격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대덕구 행정을 책임진 구청장의 책임”이라고 현 박수범 청장(자유한국당)을 비난했다.  

아울러 박 대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7대 목표를 제시하면서 대덕구주민들과 함께 대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원이 기자회견 장소를 오정동농수산물시장으로 정한 것은 대덕의 관문이자 서민의 땀방울이 맺혀 있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서민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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