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주요행사 홍보·협조사항 전달
  • ▲ 8일 열린 충청권 실무협의회 모습.ⓒ세종시
    ▲ 8일 열린 충청권 실무협의회 모습.ⓒ세종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상생협력기획단의 업무보고와 함께 연구용역과제를 선정했다.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조정(관리)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는 8일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고기동 세종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대전 기획조정실장, 서승우 충북 기획관리실장, 서철모 충남 기획조정실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올해 연구용역과제 선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또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제12회 장애학생체전·제47회 전국소년체전 △미세먼지 저감 관련법안 조속 처리 지원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 시·도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고기동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민선7기를 대비해 새로운 상생발전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청권 4개 시·도의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