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연구소, 어가 당 최대 2억·연리 1% 융자

2월 28일까지…배합사료 구매자금

김민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28 17:40:49

▲ ⓒ충남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어가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구매 자금 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가 있는 양식어가, 허가 또는 시험 어업 허가를 받거나 내수면 어업 신고를 필한 어류, 새우류·자라류·패류 양식어가 등이다.

지원 사료는 건조 배합사료(EP)와 반 건조 배합사료(SEP), 뱀장어(자라) 분말 사료 등 성분 등록된 배합사료다.

지원은 어가 당 2억 원 내 연리 1%이며, 지원 기간은 2∼3년으로,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4월 중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양식어가는 사업신청서,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 계획서, 양식업 면허·허가 신고증 사본 등을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기술보급과, 태안사무소)에 다음 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선순위에 따라 5월말에서 9월말까지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부정 수급 및 용도 외 사용 방지를 위해 현장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낙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양식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많은 양식어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대·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양식어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60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총 44억 245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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