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과 행복 실현하는 수련관으로 재도약”
  • ▲ 신임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천안시
    ▲ 신임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천안시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신임 배영호 관장이 16일 취임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제4대 관장으로 선임된 배 신임 관장은 청소년활동 현장을 30여년 가까이 지켜온 청소년 전문가로서  서울, 안양, 성남 등의 생활권 수련시설에서 그 전문성을 발휘하고 인정받아 다년간 관장을 역임하며 청소년활동에 헌신해왔다.

    신임 배 관장은 “청소년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수련관으로 재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지역 청소년 모두가 꿈을 찾고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신나는 수련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7월 개관한 이후 호서대학교에서 위탁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개관 1년 만에 청소년동아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청소년동아리활동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자원봉사, 진로체험, 청소년문화체험 등 다     양하고 실제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최고의 청소년 활동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