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위해 환경부 비전·목표 공유 실현”
  • 신임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5일 있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강유역환경청
    ▲ 신임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5일 있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김동진 자원순환국장이 15일 제30대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제27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해물질과장, 국토환경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자원순환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유역환경청은 환경정책을 실현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국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원 모두가 환경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