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합스포츠센터 화재 철저한 진상규명 이뤄져야” 강조
  • ▲ 권석창 국회의원.ⓒ권석창 의원실
    ▲ 권석창 국회의원.ⓒ권석창 의원실

    국회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12일 자유한국당 제천화재 진상조사단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이날 지난 11일 제천화재참사 조사결과 발표 이후 보다 철저한 진실을 규명하고 민주당에 ‘제천화재참사 국정조사’ 실시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를 위해 자유한국당은 제천화재 진상조사단(단장 황영철)을 구성에 나섰고 참사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석창 의원이 포함됐다.

    권 의원은 “현재 제천화재참사 조사결과에 유족들은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내용이 미진하고 의혹이 많이 남아있다”며 “이번 제천참사로 인해 제천지역의 유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제천시민들은 참담하고 침통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보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 회의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