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기인들 ‘호시우행’ 정신으로 혁신 다짐

11일 청주서 충청지역 중기인 신년인사회…박성택 회장 등 덕담 나눠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11 18:30:21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1일 오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11일 오전 청주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청지역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정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개헌 등 사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중앙회는 정부, 국회와 함께 중소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2018년 중앙회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에 편중된 정책금융이 중소기업 위주로 전환되도록 하겠다”면서 “현장 중심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겠으며 내수기업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사업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거래법 개정, 협동조합의 공동행위를 합법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스마트공장 도입확산 및 특허청과 함께 특허공제 시행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겠다.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노동정책 변화에 대응해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중소기업인의 사자성어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선정했다고 소개한 박 회장은 “충북도의 바이오‧뷰티 등 6대 전략산업 육성, 충남도의 해양건도 서해안시대 인프라 구축사업, 대전의 4차 산업혁명 거점도시 육성, 세종시의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에 대한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이재관 대전시장권한대행,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그리고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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