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 ⓒ대전시

    대전 스토리투어가 지난달 첫 회 투어를 운영한 이래 신청자 수가 매 회 초과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스토리투어는 원도심 문화유산,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자연을 활용한 4개 유형 9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개별코스는 △원도심 근현대 역사투어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금강, 대청호연꽃) △야간투어(원도심, 보문산, 반딧불이)가 있다.

    스토리투어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앞으로 40회가 더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시간대로 구분해 실시된다.

    6월부터는 계절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에 원도심을 즐기는 코스가 준비돼 있고 9월에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코스도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토리투어가 원도심에 사람이 모이게 하고 대전의 대표투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