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메츠시 헤센 레가디르 문화체육국장, 대전시 이화섭 문체국장.ⓒ대전시
    ▲ 프랑스 메츠시 헤센 레가디르 문화체육국장, 대전시 이화섭 문체국장.ⓒ대전시

    대전시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예술의전당이 3일 프랑스 메츠시에서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및 아스날 극장과 상호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공연장이 상호 국제 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국제문화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아티스트 및 스텝 상호 교류, 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정보 교류, 상호 관련 국가에서 연주할 경우 악기 및 홍보 등에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시와 메츠시 간 상호 문화교류와 협력이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유럽국가와의 국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