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영호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등 충북시군의장들이 협의회를 마친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괴산군의회
    ▲ 황영호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등 충북시군의장들이 협의회를 마친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괴산군의회

    충북 시군의장단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KTX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반대 성명을 채택했다.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는 12일 괴산군의회에서 황영호 협의회장(청주시의장)주재로 제58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열고 ‘KTX세종역 신설 반대 성명서 및 가정용 전기요금 완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2016 보은대추축제 △제49회 영동난계국악제 및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등의 홍보 △각 시·군의회 발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공조 등 주요안건에 대한 회의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지방의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 구축과 지방의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의장단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의는 12월 22일 음성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