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4일 충북 대표팀 ‘혈맥’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4일 충북 대표팀 ‘혈맥’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도


    경연 일정 중반을 지난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각 시‧도 대표팀 공연일마다 충북도청 실국 및 각 시‧군청의 응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각 시‧도 대표팀의 첫 번째 경연일인 지난 4일에는 개최지인 충북 대표팀 ‘혈맥’공연을 이시종 충북도지사 부부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5일 대구 공연에는 재난안전실, 7일 강원 공연에는 기획관리실 및 진천군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어 8일 광주 공연에 공보관실 △9일 전남 공연에 문화체육관광국 및 청주시 △10일 부산 공연에 농정국 △11일 제주 공연에 소방본부 및 충주시 △12일 울산 공연에 균형건설국 및 음성군 직원 등이 공연장을 방문, 충북 청주를 찾은 각 시‧도 대표팀을 환영하고 연극 경연을 응원했다.

    각 시‧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의 연극인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준비한 치열한 연극 경연에 개최 지역인 충북의 따뜻한 응원과 환영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지난 4일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4시, 7시 두 차례의 지역별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최우수 공연 작품에 대통령상 등 우수작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