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될 작품 중 하나인 ‘여운’ⓒ충남도
    ▲ 전시될 작품 중 하나인 ‘여운’ⓒ충남도


    충남도 5일 내 우수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충남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오는 9∼12일 예산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될 작품 중 하나인 ‘여운’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 문화 홍보, 공모전 수상자 시상,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2016 충남우수광고물전시회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당진 정기호씨의 작품 ‘여운’을 비롯, 20점의 수상작과 공모작 30점 등 모두 50점이다.

    전시작은 모두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상품성 및 소재 활용성이 높은 작품들로,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물대상전에 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획일적인 간판에서 벗어나 특색 있고 창의적인 광고물들로 선진 광고 문화 정책 및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