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음식물쓰레기장 설치반대투쟁위는 ㈜태원에서 유기질 비료공장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함에 따라 이에 반발, 설치반대 집회를 갖는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들 설치반대투쟁위는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대적으로 설치반대 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우선 2일 10시 면소재지에서 비료공장 설치 반대 집회를, 7일에는 시청 솔빛공원 앞 인도 등 오는 28일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정·건축·산림·도로 등 관계부서의 법적 검토와 함께 환경영향 등을 객관적이고 세밀하게 검토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