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YWCA 청소년회원들이 유엔 NGO컨퍼런스에 참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했다.ⓒ충주YWCA
    ▲ 충주YWCA 청소년회원들이 유엔 NGO컨퍼런스에 참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했다.ⓒ충주YWCA

    충북 충주YWCA Y-틴(청소년회원)은 지난 30∼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참석해 위안부 해결촉구를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충주YWCA Y-틴 회원들은 3일 동안 전국 5개 지역 YWCA 청소년회원들과 함께 행사장 일원에서 참가자들의 서명을 받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번 유엔 NGO 컨퍼런스에서 세계YWCA 워크숍을 주관한 한국YWCA는 세계 시민사회에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해 YWCA 평화통일운동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세계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YWCA Y-틴 전국협의회는 올해 ‘일본군 위안부’를 중점운동 주제로 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