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지사가 충주시, 충주시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 등과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충주시
    ▲ 이시종 지사가 충주시, 충주시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 등과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충주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충주시를 공식 방문해 충주시민들에게 충북도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주시에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과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 당뇨예방연구센터 건립 등 당뇨바이오산업 집중 육성으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충주시는 서충주 신도시와 같은 발전을 주도할 큰 그릇이 없었다”며 “중부·동서고속도로가 교차하고 메가폴리스와 기업도시, 산업단지에 기업과 인구 유입으로 서충주 신도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충북도에서도 서충주 신도시가 충주시의 핵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주시, 충주시기업체협의회,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이장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 전국 2위 달성하고 청주공항 32% 증가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로 돌아서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며 충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