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화초 장래필 교장, 홍조근정훈장 받아

충북도교육청이 13일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성화초등학교 장래필 교장 등 347명에 대해 스승의 날 유공자 포상과 충북교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60명, 교육감표창 172명, 충북교사상 9명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은 장래필 성화초 교장 △대통령 표창은 유의상 새터초 교장, 김관훈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관, 김동욱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33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제14회 충북교사상’은 △학습지도 부문에 증약초 이영미 교사 △생활지도 부문에 용화초 한민환 교사, 세명고 임병용 교사 △품성교육 부문에 청주중앙중 신영식 교사 △진로교육부문에 제천동중 조현숙 교사 △창의·재능교육 부문에 도안초 송호인 교사, 단양중 염규일 교사 △봉사활동 부문에 산성초 한인경 교사, 충주상고 박대규 교사가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각종행사 축소 및 간소화 방안으로 이날 상을 받은 33명 이외의 수상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