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3일 음성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3일 음성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음성군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음성군을 방문한 이 지사는 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우리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지역기반 조성,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등을 통해 ‘활력있는 복지 음성’ 실현을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 시간후 이 지사는 도와 음성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음성군기업체협의회, 음성군이장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