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그랜드코리아레져 GKL휠체어펜싱팀이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세종시
    ▲ (주)그랜드코리아레져 GKL휠체어펜싱팀이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주)그랜드코리아레져 GKL휠체어펜싱팀이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이기우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했다"며  "장애인 체육기반조성과 국위선양, 장애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GKL휠체어펜싱팀은 감독 박상민, 코치 유승렬, 트레이너 장현지, 선수 김기홍, 심재훈, 박천희 선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오늘 창단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축사, 선수단 소개, 선수단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영상 메세지를 보내 휠체어펜싱팀 창단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창단이 장애인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휠체어펜싱팀 창단으로 세종시 장애인 체육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세종시를 연고로 한것에 대해 23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박상민 감독을 비롯한 팀원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어 "휠체어펜싱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주)그랜드코리아레져 측에도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