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등 사찰 방문객들에게 1000명 분 비빔밥 제공
  • ▲ 2015년 대성사 산사음악회 장면.ⓒ옥천 대성사
    ▲ 2015년 대성사 산사음악회 장면.ⓒ옥천 대성사


    중매사찰로 유명한 충북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불교공뉴스 대표)가 주최하는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 날 특집 제8회 산사음악회가 14일 오전 10시 사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성사 산사음악회는 이날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오전 10시 1부)를 시작으로 △청주 MBC싱글벙글 최은혜 노래교실(2부 오후1시)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3부)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대성사는 산사음악회에 이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홍보와 함께 충북도 홍보대사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이 사찰에서 신도 등을 대상으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 ▲ 2015년 대성사 산사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옥천 대성사
    ▲ 2015년 대성사 산사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옥천 대성사

    또 신도와 사찰 방문객들을 위해 비빔밥 1000명분을 제공하고 어린이 송편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대성사는 이날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에게 선물을 주고 이달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18명에게는 은 귀고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5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