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경찰이 지난 5일 어린이날 경찰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 충북 경찰이 지난 5일 어린이날 경찰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충북경찰은 어느 때보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도내 주요 행사장에 경찰관 178명, 순찰차 55대, 협력단체 125명 등 가영경력을 집중 배치해 주변 혼잡완화 및 주정차 관리 등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선물 증정, 경찰복 체험, 싸이카 타보기 등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다양한 경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개방으로 인파가 몰리는 청주어린이회관·동물원 주변에는 경찰관기동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최우선 소통 확보 및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밖에 지자체·시설관리자 등과 협업해 관광지 주변 임시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등을 벌였으며 도내 전통시장에 한시적 주차허용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및 도민과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락철 음주·과속운전·차내음주가무 등 대형사고 요인행위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